전체 글52 [북 리뷰 #2]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배당주 투자 / 소수몽키 외 2명 저자 : 소수몽키, 임성준, 윤재홍 | 출판 : 베가북스 경제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배당주 지급! 미국배당주 투자, 더 이상 망설일 필요 없다! 잠든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中 나를 배당주 투자에 입문시킨 책이다. 그래서 더욱 북 리뷰를 작성하고 싶었다. 간단하게 책은 '주식 초보자'를 독자로 설정했다. 친절하게 '배당주 투자'의 개념과 그 이유에 관해서 설명해 준다. 그리고 그 설명의 신뢰성을 높이는 수많은 도표들은 그 당시 나에게 '지금이다!'라는 믿음을 주었다.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된 책은 논리적인 의사결정 흐름에 따라 작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Lesson 01 달러로 월세를 받는다고? 미국배당주 투자를 접하다" 챕터에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배당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 2023. 8. 31. [북 리뷰 #1] 미래의 부 / 이지성 저자 : 이지성 | 출판 : 차이정원 베스트셀러 작가가 추천하는 미국우량주 투자서 '이지성' 인세 수입만 40억이 넘는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나도 그의 책을 여러 권 읽었던 경험이 있다. '꿈꾸는 다락방'도 그중에 하나인데, 재수 시절에 봤던 그 책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너무 생소한 느낌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작가 이지성은 '인문학'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하는 사람인데, 이 책은 '경제/경영' 세부적으로는 '재테크/투자' 분야 책이 아닌가. 그에게 이런 경제/경영 식견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을 간단히 정리하면 '베스트셀러 작가가 추천하는 미국우량주 투자서' 로 결론 낼 수 있다. 책 내용에서도 티커까지 언급하며, 각 종목에 관한 이야기.. 2023. 8. 31. 아기 100일의 의미와 특징, '100일의 기적은 오는가?' 오늘로 딸이 태어난 지 '100일'이 되었다. 고맙게도 주변에서 축하 전화도 많이 왔다. '100일'까지 잘 자라준 딸과 고생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이 컸다. 주변 분들이 '100일의 기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한편으로는 '진짜 100일의 기적이 올까?', '100일의 기적'이 도대체 뭐지? 하는 궁금이 커졌다. 그래서 여러 가지 자료를 살펴보고 글을 쓴다. '아기 100일'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 우선 알아보자. 백일(百日) 예로부터 백일을 맞이한 아기는 남아(男兒)와 여아(女兒)의 구분이 없이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기며 잔치를 벌여 이를 축하해 주던 것이 우리의 풍습이다. 그 유래는 의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 이 기간 중 유아의 사망률이 높아 비롯된 것이다. 오늘날에는 .. 2023. 8. 31. 우리아기 똥 (아기 대변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태어난 지 89일이 된 우리 딸은 분유를 먹는다. 모유는 한 달 정도 먹었고, 그 이후부터는 계속 분유를 먹고 있다. 처음에, 딸의 방귀 소리와 대변을 보았을 때 너무 깜짝 놀랐었다. 우선, 그 방귀 소리가 어른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아기가 방구를 뀌면 아내는 나를 보면서 "나 아니야~"라고 말하곤 했다. 그리고 방귀 냄새... 생각 이상으로 지독하다. 정말이다. "내가 정말 아빠가 되었구나!"라는 순간 중 하나는 아기의 대변을 치우고 기저귀를 채워줄 때이다. 처음에는 아기 대변 색깔을 보고 어쩔 줄 몰랐다. '이거 괜찮은 거 맞나? 색깔이 왜 이러지?' 하고 말이다. 그렇게 찾아보았던 '아기 대변'에 관한 정보를 이 포스팅을 통해 공유하고 싶다. 대변 이상은 대변의 횟수, 단단한 정.. 2023. 8. 31. 자녀 ETF 고르기 2 (미국 나스닥 100 추종 ETF) 딸의 증권계좌에 'TIGER 미국 S&P500'을 매수하니, 스스로 뿌듯하다. '이 정도면 1등 부모 아냐?'라는 생각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계좌에 1종목 뿐인게 허전하다. 머릿속에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자'는 주식 격언이 떠오른다. 출처: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992 결국, '분산투자'를 위해 다른 종목도 담아야 하는데, 어떤 것을 사야할까? 고민에 빠졌다.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낮추려면, '상관계수'가 낮은 보완적 성격의 종목을 골라야 하는데, 나의 마음은 이미 '미국 관련 ETF'를 향하고 있다. 논리가 많이 빈약하지만, '분산투자,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종목 추가가 아닌, '허전한 주식계좌를 풍.. 2023. 8. 31. 자녀 ETF 고르기 1 (미국 S&P 500 추종 ETF)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나니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그러면 '어떤 종목'을 사줘야 할까?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내가 내린 결론은 'ETF' 였다.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내가 본업을 하면서도 신경 쓰지 않고, 무지성으로 매수해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어떤 돈으로 자녀 ETF를 구매하느냐? 내가 생각한 돈의 출처는 ① 자녀 용돈, ②아동 수당, ③나 이렇게 3가지이다. 생각보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만 1살도 되지 않은 내 딸에게 용돈을 많이 줬다. 분명히, 내가 어렸을 때도 이렇게 용돈을 받았을 거다. 물론, 다 부모님께 드리고 부모님께서 힘든 시기에 필요한 데 사용하셨을 거다. 나는 자녀 용돈을 차곡차곡 자녀 증권계좌에 넣어주려고 한다. 물려줄 재산이 없는 내.. 2023. 8. 31. 자녀 증권계좌 개설 산후조리원에서 아내가 몸을 회복하는 동안, 행정업무를 처리하느라 나름 분주하게 움직였다. 출생신고부터 자녀 양육수당 신청까지 대부분의 일은 기계적으로 했었다. 퇴원 이후에도 이것저것 했는데, 나름 나를 흐뭇하게 한 것이 '자녀 증권계좌 개설'이다. '나 나름 깨어있는 부모 아냐?'라는 생각을 하며, 은행지점을 방문했다. 보통 증권계좌를 개설하려면, 은행지점에 방문해서 연계 은행계좌를 먼저 개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은행에 방문했을 때 가장 놀란 점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미성년자녀 증권계좌 개설을 위해 방문한 분이 적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내 바로 옆 창구에서 업무를 보시던 분도 같은 목적으로 방문했었다. 요즘 부모들은 다 똑똑하고, 자녀의 '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 미성년자녀 .. 2023. 8. 31.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