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추천 #4] 투신전생기 / 회귀하여 다시 싸운다.

투신전생기

 

내 평점: ★★★★★ (5/5)

- 네이버 웹툰 연재, 일요일 웹툰, 청담, 액션, 회귀물 웹툰이다.

- 그동안의 회귀물이 '무협'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 웹툰은 중세풍 판타지 회귀물이다.

- 원작 소설이 없이 오리지널 웹툰이며, 그 점이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웹툰이다. 즉, 바로 웹툰으로 연재가 된 작품임에도 탄탄한 줄거리와 구성으로 볼거리가 넘친다.

- 작화에 엄격한 나의 기준으로도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로 뛰어나다. 등장인물들의 검술 및 전투 장면도 눈을 떼놓지 못할 정도로 흡입력이 뛰어나다.

- 전형적인 회귀물식 전개이고, 주인공의 성장과정이 지루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돋보이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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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개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인류 최강자의 회귀 액션 판타지. "역겨운 신들이 줬다고 해도 기회는 기회. 뒈지고 싶다는데 죽여줘야지." 인류 최후의 생존자 제피르. 마신과의 고독한 싸움은 패배로 끝났으나, 신들이 준 기회로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을 빼앗아갔던 마신과 인간을 구경거리 취급한 신들. 이번에는 내가 너희를 물어뜯겠다.

네이버 '투신전생기' 작품소개

'무술'과 '검술'이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특전'이라는 '스킬'과 비슷한 내용이 있다. 던전의 격파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얻어 주인공이 강해지는 모습은 마치 RPG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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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등장하는 '신'에 대한 주인공의 악감정은 보통의 웹툰과 사뭇 다른 부분이 있다. 일반적인 '흑백논리' 기반의 '신'과 '악마' 혹은 '마신'의 대립이 아닌, 주인공은 다시 한번 주어진 회귀를 통해 전생보다 강해져 인류를 버러지 취급한 '신'들과 인류를 죽인 '마신' '타르타로스'에게 복수할 계획을 가진다. 이 점이 이 웹툰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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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죽음을 통한 '회귀'가 아닌, '회귀'의 과정과 이유가 명확히 나와있는 점도 특이하다. 이런 '회귀'장면은 '메모라이즈' 소설/웹툰과 비슷한 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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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보기에 앞서, 소개 영상을 간단하게 보는 걸 추천한다. 웹툰에 대한 흥미와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다.

 

웹툰은 네이버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감상해보자.

 

투신전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