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추천 #3] 나노마신 / 치트키 '나노머신'을 얻었다!

나노마신

 

내 평점: ★★★★★ (5/5)

- 네이버 웹툰 연재, 목요일 웹툰, 현철무 / 금강불괴, 무협, 판탄타지 웹툰이다.

- 총 342화로 완결된 소설 '나노마신'의 웹툰 버전이다. 소설작가는 '한중월야'이고, 네이버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 일반 무협물과 다르게, 과학적? 요소가 가미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굉장히 신선했다. 보통은 '무림고수'의 비급을 찾거나, 영약을 통해서 강해지는 포맷인데, 이 웹툰은 '나노머신'을 통해 강해진다.

- 주인공이 점진적으로 강해지는데, 그 전개가 매우 빠르며 '사이다' 적인 요소가 다분하다.

-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작화가 빼어나고, 스토리 전개가 지루하지 않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하는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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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개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갖은 멸시와 목숨의 위협을 받던 마교의 사생아 천여운,

미래에서 나타난 후손이 천여운의 몸에 나노 머신을 주입한 후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

마교를 넘어 무림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천여운의 거침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네이버 '나노마신' 작품소개

웹소설을 기반으로 웹툰이 제작되었다는 사실에서 재미는 보장되었다. 실제로, 웹소설은 "제3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이다.

SF 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기존의 무협 웹툰과 차별화를 두었고, 스토리 전개가 지루하지 않다. 보통, 주인공의 성장이 너무 느리거나 기연을 얻는데 여러 에피소드를 넣는데 반면, '나노마신'은 주인공의 성장이 굉장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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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스토리 전개는 오히려 보는 내내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간단히 예를 들면, 보통 영화 소설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후환을 살려두는 전개가 많은데, '나노마신'의 주인공 천여운은 그런 게 없다. 망설임 없이 적의 팔을 베고, 목을 자른다. 그리고 그런 잔인한 작화묘사가 생략되지 않았다. 쓰러진 적에게 자비를 베푸는 모습은 없다. 이런 잔인하지만 '사이다' 스토리 전개가 독자를 계속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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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보기에 앞서, 소개 영상을 간단하게 보는 걸 추천한다. 웹툰에 대한 흥미와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다.

 

웹툰은 네이버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감상해 보자.

나노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