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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수수료 확인방법 다양한 ETF 상품을 선택할 때 기준으로 우리는 '수수료'를 따진다. 정확히는 '관련보수'를 고려하는 것이다. ETF도 펀드이기 때문에 운용보수, 판매보수, 수탁보수, 일반사무관리보수 등이 합쳐져 '총보수(펀드보수)''총 보수(펀드보수)'라는 항목으로 부과된다. * TER이라는 표현이 입에 익지 않아, '수수료'라는 표현과 혼용하겠다. ​ 이는, 상품정보를 통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간단하게, 네이버금융 사이트에서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검색해 보자. 우측하단에 보면 '펀드보수'라는 항목과 '연 0.050%'가 나온다. 하지만, 0.050가 해당 ETF의 모든 수수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확히 확인해야 하는 것은 'TER(Total Expense Ratio): 총 보수비용비율.. 2023. 8. 31.
자녀 ETF 고르기 2 (미국 나스닥 100 추종 ETF) 딸의 증권계좌에 'TIGER 미국 S&P500'을 매수하니, 스스로 뿌듯하다. '이 정도면 1등 부모 아냐?'라는 생각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계좌에 1종목 뿐인게 허전하다. 머릿속에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자'는 주식 격언이 떠오른다. 출처: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992 ​ 결국, '분산투자'를 위해 다른 종목도 담아야 하는데, 어떤 것을 사야할까? 고민에 빠졌다.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낮추려면, '상관계수'가 낮은 보완적 성격의 종목을 골라야 하는데, 나의 마음은 이미 '미국 관련 ETF'를 향하고 있다. 논리가 많이 빈약하지만, '분산투자,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종목 추가가 아닌, '허전한 주식계좌를 풍.. 2023. 8. 31.
자녀 ETF 고르기 1 (미국 S&P 500 추종 ETF)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나니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그러면 '어떤 종목'을 사줘야 할까?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내가 내린 결론은 'ETF' 였다.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내가 본업을 하면서도 신경 쓰지 않고, 무지성으로 매수해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 그러면 어떤 돈으로 자녀 ETF를 구매하느냐? 내가 생각한 돈의 출처는 ① 자녀 용돈, ②아동 수당, ③나 이렇게 3가지이다. ​ 생각보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만 1살도 되지 않은 내 딸에게 용돈을 많이 줬다. 분명히, 내가 어렸을 때도 이렇게 용돈을 받았을 거다. 물론, 다 부모님께 드리고 부모님께서 힘든 시기에 필요한 데 사용하셨을 거다. ​ 나는 자녀 용돈을 차곡차곡 자녀 증권계좌에 넣어주려고 한다. 물려줄 재산이 없는 내.. 2023.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