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재테크5

다이어트 혁신!! '비만주사' 위고비, 젭바운드, 오젬픽, 마운자로에 대해 시대에 따른 '미의 기준'이 달라졌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과거나 지금이나 별반 다른 게 없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는 과도한 체중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지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고, '비만'은 하나의 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비만은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떠나 '질병'일까요. 그에 대한 답은 '예 그렇다'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7년 비만을 질병이라고 공언했습니다. 그러니 '아름다움'의 목적과 함께 '질병'으로서 치료하고 예방해야 하는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의 '건강', '미'에 대한 욕망을 반영하듯이 '다이어트 산업'의 규모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산업'은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식이조절, 운동 등을 포함.. 2024. 1. 13.
2024년 달라지는 '청년' 관련 정책, 제도들 (청년도약계좌) '청춘'은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입니다. 소설가 민태원은 '청춘예찬'이라는 수필을 통하여 청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래에 나온 수필의 일부 내용은 학생 시절 국어책에서 한번쯤 읽어보았을 겁니다.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鼓動)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汽罐)과 같이 힘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바로 이것이다. 이성은 투명하되 얼음과 같으며, 지혜는 날카로우나 갑 속에 든 칼이다. 청춘의 끓는 피가 아니더면, 인간이 얼마나 쓸쓸하랴? 얼음에 싸인 만물은 얼음이 있을 뿐.. 2024. 1. 6.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2024년 새해가 오면서, 바뀐 정책과 더불어 '기초연금'에 대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기초연금' 관련 기자들이 쏟아지고 있고, 뉴스에서도 많이 언급되는데 보면 볼수록 헷갈리는 내용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국민연금' 수령 나이가 되셨고, 부모님의 노후에 대해 생각을 하다 보니 '연금'이라는 주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용어도 헷갈리고, 가끔 기사들을 보면 '생략된 내용이 너무 많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연금제도'와 간단한 궁금증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보기 국민연금, 기초연금, 기초노령연금, 노령연금, 직역연금? 우리나라의 연금제도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글을 마치며 국민연금, 기초연금, 기초노령연금, 노령연금, 직역연금? '연.. 2024. 1. 1.
종목별 배당금, 배당일, 배당락일 확인 방법 배당주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궁금한 부분은 아무래도 배당금, 배당일, 배당락일에 대한 것이 아닐까? 나도 처음에는 이리저리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확인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글은, 간단하게 각 종목 배당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이다. ​ 1. Dividend.com 사이트 활용 배당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들어가 보았을 아주 유용한 사이트이다. 밑에 있는 링크를 통해 'Dividend.com'으로 들어간다. (https://www.dividend.com/) ① 위와 같은 사이트 창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가운데에 있는 'Search by company name, etf or fund name, ticker symbol'을 누른다. ②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뜰 것이다. 이때, 본인이 .. 2023. 9. 8.
ETF 수수료 확인방법 다양한 ETF 상품을 선택할 때 기준으로 우리는 '수수료'를 따진다. 정확히는 '관련보수'를 고려하는 것이다. ETF도 펀드이기 때문에 운용보수, 판매보수, 수탁보수, 일반사무관리보수 등이 합쳐져 '총보수(펀드보수)''총 보수(펀드보수)'라는 항목으로 부과된다. * TER이라는 표현이 입에 익지 않아, '수수료'라는 표현과 혼용하겠다. ​ 이는, 상품정보를 통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간단하게, 네이버금융 사이트에서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검색해 보자. 우측하단에 보면 '펀드보수'라는 항목과 '연 0.050%'가 나온다. 하지만, 0.050가 해당 ETF의 모든 수수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확히 확인해야 하는 것은 'TER(Total Expense Ratio): 총 보수비용비율.. 2023. 8. 31.